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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정원 아침 풍경과 아침 식사메뉴
“생각하는 정원에서 신선한 아침공기와 함께 사색을 즐기세요”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이 서늘한 아침에 여유있게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패키지로 묶은 '정원의 아침산책'상품을 운영한다. 

정원의 아침산책은 일단 개장시간을 이른 아침으로 당겼다. 혹서기인 8월1일부터 15일까지 개장시간을 아침 8시 반에서 아침 7시로 조정해 조기 개장한다.

 이 상품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선선한 아침 시간에 정원의 상쾌함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는 동시에 빡빡한 관광 일정에 쫓기는 관광객들에게 여유있는 정원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른 아침에 개장하는 만큼 정원의 아침산책 시간에는 아침식사 메뉴로 황태해장국과 제주물회를 준비했다. 정원 레스토랑에서 산책을 마치고 정원에 둘러싸여 맛보는 아침식사는 산책을 마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정원의 아침산책 상품에는 명상노트를 사은품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조식 메뉴를 즐기면서 아침산책 동안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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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정원 아침 풍경과 아침 식사메뉴
건강과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추구해온 생각하는 정원은 올랫담을 증축해 제주다운 정취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조경과 편의 시설을 보완하여 산책과 사색이 편안할 수 있게 했다. 

아침시간에 특히 2개월에 걸쳐 단엽과정을 마친 육송, 해송의 단아한 모습과 꽃을 보기 어려운 여름 붉은 열정을 뿜어내는 목백일홍 등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는 정원 관계자는 “천의 얼굴을 지닌 정원은 문화예술의 융합공간이지만 그 중 최고의 백미는 아침 시간이다. 새들의 지저귐과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새벽햇살이 비치는 정원을 산책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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