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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까메라타, 22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서 콘서트

앙상블 까메라타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까메라타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현·김혜균, 비올리스트 김신우, 첼리스트 예지영, 피아니스트 안지아·원양하, 소프라노 박민정 7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전혀 알지 못하는 성인부터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래식 연주의 형태(독주·듀엣·트리오 등)의 뜻과 시대별 작곡 형식의 특징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작곡자와 작품 사이의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감각적인 연출과 재미있는 해설·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며 듣는 렉쳐콘서트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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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메라타 관계자는 “클래식음악이 만들어진 200여 년 전의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위안을 오늘날에도 진하게 느끼는 마법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만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매처는 티켓링크(온라인), 바하악기(오프라인)이며, 현장구매 또한 가능하다.

공연문의 : 010-927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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