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서부파출소가 대신파출소로 새롭게 거듭났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1일 대신파출소 현판식을 갖고,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대신파출소는 지난 1948년 서귀포경찰서 서호지서로 개소해 2003년 중서지구대로 편입됐다 2010년 서부파출소란 이름으로 운영돼왔다.

서부파출소로 운영되는 과정에서 지역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고, 제주지방경찰청장 주도로 대신파출소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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