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5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55.남)씨가 차에 치였다.

박씨는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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