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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양되는 경차.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사진 제공.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서귀포시 모슬포항 수협 어판장 앞 바다로 추락한 경차를 인양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쯤 양모(72.남)씨가 모슬포항 수협 어판장에서 얼음을 구입하고, 경차에 탑승해 후진하다 바다로 빠졌다.

양씨는 차량이 추락함과 동시에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다.

해경은 오후 2시55분께 바다에 빠진 경차를 인양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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