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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코딩 실습 교육을 통해 VR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7일부터 18일까지(주말 제외, 총 9강) 진행된다.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 교육은 제주도 VR 및 드론 콘텐츠 전문기업인 오렌지드론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이해 및 제어, 코딩실습, 콘텐츠 제작 등 실무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추후 진행되는 VR 관련 강의에 대한 우선 수강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카카오가 운영하는 VR체험존 이용과 함께 VR 드론캠프를 통해 제작한 콘텐츠를 카카오 VR체험존에 전시,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도 있다.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는 드론 및 VR에 관심 있는 20대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3일까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한 VR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인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를 기획했다”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IT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시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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