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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7월 소주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국내 소비자 대상 소주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 한라산소주가 전국 12개사 중 4위에 올랐다.

처음처럼, 진로, 참이슬에 뒤이은 것으로 지난 6월과 비교해 1계단 상승했다. 당시는 좋은데이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됐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권위있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모두 수상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이 널리 알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라산소주의 제주지역 외 판매량은 2014년 149만병, 2015년 243만병, 작년 289만병,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221만병을 기록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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