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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 절물 약수암은 27일(오후 2시 30분~5시) 특설무대에서 창건 60주년 기념 행사 <제2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모든 것에는 다 뜻이 있다 ▲그리운 스승, 절물 약수암 창건주 故 대각스님 ▲같이의 가치를 알다 ▲세상을 비추다라는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합창단 화목메아리, 가수 모정애 씨, 무용수 이영기, 바이올린·첼로 연주, 한누리예술원(원장 안보순), 이창환 밴드, 국악인 김나경, 제주색소폰앙상블 등이 참여해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여기에 사찰음식, 전통차 시음회, 제주송이 염주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한다.

절물 약수암 세능 해산 스님은 “이번 산사음악회는 불자와 도민, 관광객에게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음악회”라며 “도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치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절물 약수암 010-3045-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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