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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피아노학회가 주최하고 아트만뮤직이 주관하는 ‘스페셜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 제주시 애월읍(광령리 2099-3)에 위치한 이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피아노학회 초청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김원영, 박수홍 씨와 함께 비올라(강태영), 첼로(박소현) 연주도 함께한다.

바흐, 베토벤,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 글린카 등 클래식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이는데 피아노와 첼로, 피아노와 비올라, 비올라와 첼로 협연이 준비돼 있다.

피아니스트 김원영 씨는 제주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있는 ‘l’Ensemble LIETO‘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수홍 씨는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 재학 중이다.

비올리스트 강태영 씨는 제주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l'Ensemble LIETO’와 ‘PARIS New Chambers Orchestra’에 몸담고 있다. 첼리스트 박소현 씨 역시 제주대 음악학부를 마치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Jacobs School of Music)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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