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11일 오후 2시 벤처마루서 국고보조금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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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11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정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나라도움을 운영하는 기획재정부의 찾아가는 교육이다. 대상은 올해 재단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예술인과 예술단체이다. 

올해 1월 개통한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교부·집행·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정보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국비 보조금을 받는 보조사업자는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개통 당시 교부·집행 등 집행관리 서비스만 먼저 시작하고 사용자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이 없어, 현장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7월 17일에서야 정산 관리 같은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사용자 교육을 정례화 하여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정산 교육을 11월까지 매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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