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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월드(대표 우영진)와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이 10일 재단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곶자왈공유화재단과 향토문화커뮤니티 전문기업 ㈜시와월드(대표 우영진)는 10일 오전 11시 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월드는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7 제돌이 워킹챌린지'사업과 다음(Daum) 스토리 펀딩 '제돌이와 걷기로 지키는 곶자왈'을 통한 모금액 전액을 곶자왈공유화재단의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기탁키로 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시와월드의 캐릭터 “꼬마 하르방 제돌이”를 곶자왈 홍보대사로 위촉, 제돌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2일 10시 교래자연휴양림에서는 '2017 제돌이 워킹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제돌이 미션워크’가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 200여명이 제돌이와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곶자왈 보전 기금 모금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과 행사를 통한 모금액은 전액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돼 제주 곶자왈 매입 및 영구보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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