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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엠제이(주)(대표 김종만)는 최근 화장품 기업 중 최초로 ‘유기농 화장품 제주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주아이의 베이비 로션, 베이비 바스&샴푸, 베이비 미스트는 오는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기업 자체에서 국제 기준 수준의 유기농 화장품 기준을 설정해 제품을 개발한 점, 전문 임상실험 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와 24시간 보습효과의 임상실험을 통과한 점 등 친환경 기술력을 확보한 노력이 빛을 봤다.

엠제이는 천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수’,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셀팁’으로 시장공략 중이다. 국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주천연 원료를 이용해 영·유아용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아이’도 런칭했다.

엠제이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생태적 위험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욕구도 증대되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며 “제주아이의 제품은 실제 엠제이 직원들의 자녀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은 물론이고 임상실험을 통한 효능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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