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제주지역위원회는 15일 오후 6시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 앞에서 ‘춤, 8.15를 추다’를 주제로 광복 72주년 8.15 역사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가 기획했다. 제주지역 학생들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꾸민 무대가 이어진다.

춤, 노래, 시낭송, 랩, 밴드, 영상, 수화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8.15 광복의 의미를 재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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