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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김모(37)씨의 펌프카가 넘어졌다.

차량이 주택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리모델링 작업중이던 주택 옥상 일부가 파손되고 돌담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펌프카가 주택 마당 타설작업을 하던 중 장비가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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