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묵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로비 전시장에서 <제3회 한국제주 중국닝보 국제서예교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소묵회 작품 41점, 중국 서법(書法) 작가의 작품 41점 등 모두 82점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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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작가 김순택의 작품. 제공=제주소묵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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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작가 임방덕의 작품. 제공=제주소묵회. ⓒ제주의소리

소묵회 측은 “12세기 고려의 최부로부터 시작된 한국 제주와 중국 영파 지역의 해양 교류를 알리고, 나아가 두 지역의 문화교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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