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이연용) 주최 ‘2017년 제69회 Mr.& 제12회 Ms. 코리아 선발대회 겸 제16회 한·일 친선 보디빌딩 & 피트니스 경기’대회가 지난 26일 호텔난타 제주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학생부 6체급 △남자 마스터즈 2체급 △여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 3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피트니스 오픈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9체급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5체급 △남자 피지크 2체급 △남자 피트니스 오픈 △시·도 단체전 등으로 치러진다.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와 여자 피지크 각 체급 1위는 선발전 경합을 거쳐 미스터 코리아, 미즈 코리아 대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998년과 2000년, 2001년 아시아 선수권 -90kg급 1위를 차지한 김명훈 선수의 은퇴식이 예정됐다.

김명훈은 우리나라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힘쓰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여자 피지크 -163cm, 남자 피지크 -175cm, 클래식 보디빌딩 -175cm 체급 1위는 한·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