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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철 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
제주도 임대주택과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 총괄할 상임이사에 신동철 전 LH 상임이사가 발탁됐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개발사업 분야를 총괄할 신임 상임이사에 신동철(57) 전 LH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동철 신임 상임이사는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경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 사원으로 입사한 후 제주지역본부장,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5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주거복지본부장)를 역임하는 등 개발분야 전문가다.

신 이사는 개발공사가 본격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과 택지개발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신 이사의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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