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서류심사 결과 12명에서 4명으로 압축됐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워회는 지난 31일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 마감 이후 총 12명의 지원자에 대해 4일 서류심사를 실시, 서류심사 결과 면접심사 대상자는 4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사장 후보자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도지사는 내정자를 결정하고, 내정자에 대해 제주특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제주도지사가 임명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엄정한 윤리의식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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