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과 관광’ 과목 맡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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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제주의소리
양창윤 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영기획본부장(정치학 박사)이 9월1일자로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양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이 1급 이상 공직자 또는 공기업 임원 출신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자에 선정돼 2020년 8월까지 3년간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초빙교수로 제주지역인재 양성에 나서게 됐다.

양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이 저를 국가전문경력인사로 선정하고 제주대학교가 미래융합대학 초빙교수로 임용한 데에는 30여 년간 국가공기업, 준정부기관, 국회, 헌법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서 폭넓게 쌓아온 융합형 전문성이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과 적절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연구와 강의에 집중해 제주관광의 문제들을 보다 폭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양 박사는 JDC 경영기획본부장, 면세사업단장, 한국면세점협회 이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무처장,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평화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평화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고,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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