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에 참가, 제주형 스마트도시 홍보에 나선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텐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JDC는 6일부터 현장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핵심행사인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Smart City Innovation Summit Asia)는 국제기구(월드뱅크, UN Habitat), 글로벌 기업(IBM, MS 등), 해외 석학, 국내외 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략 △스마트 플랫폼 △인프라&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 동향,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JDC는 제주도와 협력해 스마트도시 홍보관 운영, 제주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미래산업 육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전기차 시범단지, 드론사업 등 JDC 신규 프로젝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제주도와 JD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제주형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함께 모색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유관기관·기업 등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 등 투자 네트워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