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11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김모(53)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54분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4층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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