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여자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골프로 자웅을 겨룬다.

오는 21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제주도 여고동창 골프 최강전’이 열린다.

오라CC 동서코스 18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주여고와 신성여고, 제주여상,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5개 여고 졸업생들이 참가한다.

각 학교별 8명으로 구성된 단체전과 전원이 참가하는 개인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동문발전기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개인전 우승·준우승자에게는 오라CC 관련 상품과 골프용품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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