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성산고 3학년 홍모(19)군 등 8명이 다쳐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통학버스는 이날 오후 5시 학교에서 학생들을 태우고 제주시내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다행히 학생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이 앞서던 버스를 뒤에서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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