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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신임 상임부회장.
제주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12일자로 상임부회장에 부평국(65) 생활체육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 상임부회장은 지난 1997년 제주도농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도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했다.

제주대학교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병원 후원회장, 고양부 삼성재단 이사를 맡고있다. (주)서흥전기 대표이사다.

체육회 통합에 따라 생활체육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부 부회장은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노인 체육 육성을 지원하겠다. 또 도서지역과 소외계층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종목단체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선수 발굴, 체계적인 선수관리, 지도자 육성 관련 정책을 수립,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균형 발전을 이뤄 제주체육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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