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한경섭)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9곳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관리 10곳 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방화 시설 환경 개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취약계층 방문지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제주서는 “추석 연휴가 긴만큼 화재 등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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