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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서귀포시 제18호 태풍 탈림 대비 상황판단회의. ⓒ 제주의소리

제18호 태풍 ‘탈림’이 15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으로부터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배수구와 집수구 정비, 수방자재와 재난 구호물자 관리, 농수축산 분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홍보 등 부서별 사전조치와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상순 시장은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예방활동과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신속한 재난안전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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