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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연주팀 '앙상블 나인' 16일 초청 공연 개최

서귀포시의 위탁사업으로 서귀포관광극장의 공연을 진행하는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16일 오후 6시 30분 현악연주팀 ‘앙상블 나인’ 초청 공연 <비바비발디>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앙상블 나인은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단원 위주로 구성됐다. 현악연주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10이라는 완전함을 의미하는 숫자가 아닌 9라는 성장의 마지막 단계를 강조하는 팀명이다.

창단 후 갤러리, KCTV 특별연주회 등 제주의 다양한 공간에서 연주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I MUSICI(이 무지치)를 롤모델로 하는 전문 현악연주팀이다.

이번 서귀포관광극장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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