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겸, 11월까지 사진 심리상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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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이겸. ⓒ 이겸

사진작가이자 한국사진치료학회의 수련감독자인 이겸 여행과치유 대표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사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 속에 있는 사진을 통해 본인의 내면을 통찰해보는 자기발견 프로그램이다. 마음으로 향하는 문인 사진을 통해 본인의 내면을 여행하게 된다. 타인의 사진을 감상하는 게 아닌 본인이 찍은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고, 외형과 내면을 비추는 거울인 그 사진의 언어를 읽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진치료학회의 자격연수시간으로 인정된다. 앞서 이 대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주보호관찰소,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문의=010-5234-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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