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일 봉사주간 캠페인, 소상공인과 간담회,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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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제주도당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충홍)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소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추석 봉사주간 캠페인을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다.

17일 오후 5시에는 ‘벌초와 태풍, 우리부터 배워봅시다’는 주제로 한 당원 안전교육이 서광로 도당당사에서 열린다.

벌초 과정에서 빈발하는 예초기 사고와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기본 소양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연동119 의용소방대(대장 현상우·이효숙)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당원 50여명이 참석해 △예초기 안전한 이용방법 △보장구 착용 방법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게 된다.

19일에는 ‘추석밥상, 소상공인과 재래시장과 함께!’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바른정당 소상공인 당정간담회가 도당당사에서 개최된다.

도내 소상공인들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도에서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보완점은 없는지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신애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바른정당 고충홍 도당위원장·임문범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경용 서귀포당협위원장 등 주요당직자가 참석한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주무국장인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이 참석한다.

간담회가 끝난 뒤 당원들은 도내 재래시장 일원에서 ‘제주 재래시장 집중이용 캠페인’을 갖고, 가뜩이나 치솟는 생활물가로 다가오는 추석, 걱정부터 앞서는 도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재래시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현혜선),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강석봉),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강보경)도 각각 △경로당 자원봉사(20일) △장애예방 캠페인(21일) △자연정화활동(22일) 등 지역사회 소외받는 이웃이 있는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현장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제주도당 미디어기획위원회(위원장 한상목)는 따듯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와 덕담을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 뉴스를 제작, 추석 전에 SNS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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