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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5명에게 97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한쪽 귀 달팽이관이 없어 큰 불편을 겪은 어르신이 있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니 양 쪽으로 소리가 들려 너무 기쁘다고 말씀했다”며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에게 보청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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