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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가 19일 개막해 24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와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여성이 춤 출 수 있는 세상’이란 주제로 국내외 40편을 상영한다.

일본군 위안부, 노동, 이주, 임신·낙태, 트렌스젠더, 국가폭력, 가족, 청춘 등을 장·단편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1회 관람권은 5000원, 전체 관람권은 2만원이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나머지 23~24일은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상영한다. 단, 23일 하루 동안 센터와 만덕홀 양쪽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예매는 남문서점(064-753-1800), 명당양과 시청점(064-759-0049)에서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는 제주도, 제주여성영화제, 카카오, JDC,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신용보증재단, 이마트, 제주소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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