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250).jpg
▲ 김용범 의원.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원(정방·중앙·천지동)이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안전정책분과)으로 활동하게 됐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9월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이 안전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현재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열리는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장 및 위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장관 추천을 받은 정책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요된다. 임기는 1년이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산하에 기획조정분과, 안전정책분과 등 8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행정안전부의 기본정책·장단기 발전계획·분야별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등을 건의하게 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안전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전반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과 함께, 잘하고 있는 일에는 격려를 보내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애정 어린 조언”을 당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