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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서귀포시 표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첫 시간. ⓒ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는 읍면지역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학생들을 위한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2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신청한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표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에 이어 오는 24일,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음 달 14일과 21일, 29일, 남원중학교에서는 오는 11월 4일과 11일, 18일 진행된다.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가와 혼디모영 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가 토론의 원리부터 단계별 학습을 거쳐 실습까지 지도한다.

김명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해 읍면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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