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안전팀장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상호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회와 행정, 소방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소방안전본부는 올 여름 폭염에도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안전팀장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날 제기된 문제점은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 여름 도지정 11개 해수욕장에 투입된 안전요원은 소방안전팀장 710명, 구급대원 532명, 의용소방대원 2922명, 민간구조요원 6228명이다. 일평균 167명씩 연인원은 1만392명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106명, 응급환자 병원이송 62명, 기타 안전조치 9411건을 처리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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