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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행복공동체는 5년째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총 180세트로, 오라·하귀 지역은 행복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이 운영하는 행복나눔봉사단, 노형·해안·서귀포 지역 정든마을 봉사단·해안동 청년회·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이 직접 꾸머리를 전달한다.
 
행복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기초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이경수 이사장은 “행복공동체의 꾸러미 사업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행복공동체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철학교육, 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좌, 환경미화 및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한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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