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10월1~2일 칠성로 차 없는 거리서 ‘붐업’ 이벤트

국내는 물론 제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 이벤트가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PGA(미국프로골프) ‘THE CJ컵’ 성공적 개최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붐 업 이벤트를 10월1일~2일 이틀 간 제주시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PGA(미국프로골프) ‘THE CJ컵’은 오는 10월16일부터 22일(본 대회 10월19~22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78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 저스틴 토머스, 마크 리슈먼 등 세계적인 유명 골퍼와 제주출신 강성훈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제주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PGA 정규투어 대회홍보관을 비롯해 골프 퍼팅, 칩 샷 체험존 및 경품증정, PGA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제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제주골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제주 골프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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