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jpg
▲ 2017년 3분기 제주시 최우수 홍보부서장과 홍보 MVP.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진성길 주민복지과장, 강민철 애월읍장, 양창용 용담2동장, 문정희 용담2동 주민자치담당, 송상임 애월읍 주민자치담당, 김영희 복지행정담당. ⓒ 제주의소리

제주시는 올해 3분기 시정홍부 최우수부서로 주민복지과와 애월읍, 용담2동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부서에는 제주보건소, 한림읍, 노형동이 장려부서는 교통행정과, 아라동이 각각 선정됐다.

MVP에는 김영희 주민복지과 복지행정담당, 송상임 애월읍 주민자치담당, 문정희 용담2동 주민자치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희 복지행정담당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지원 내실화 시책을 적극 홍보했고, 송상임 애월읍 주민자치담당은 읍민들의 지역현장 활동상황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문정희 용담2동 주민자치담당 역시 지역자생단체들의 땀 흘리는 활동모습을 활발히 알렸다.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제주시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대담, 인터뷰 등 보도자료 제공 건수와 언론보도 실적을 평가했다.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과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홍보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최대한 충족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