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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지난해 말 운항을 중단한 제주-방콕 노선에 재취항 한다. 

탑승기간은 11월30일부터 2018년 3월24일까지며 매일 한차례씩 운항한다.

제주에서는 오후 9시30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5분에 도착한다. 방콕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2시35분 출발해 오전 9시30분 제주에 도착한다. 

운임은 편도 기준 16만4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주문을 통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콜드밀(Cold Meal·차가운 기내식)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스케줄 재오픈을 통해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 충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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