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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경철)은 14일 청소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관한 판소리인형극 <좀녜할망과 돌고래>를 공연했다. 

이번 작품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와 제주 돌고래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인형극이다.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극 공연과 함께 제주민요 배우기, 돌고래 입체북 만들기, 인형 조종하기 등의 시간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의 선정기관으로 자체 사업 ‘강정 바다쓰기 100점!’과 지역사회개선을 위한 참여 활동을 벌였다.

문의: 064-73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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