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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프린지페스티벌이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예술공간 이아 앞 마당에서 열린다. ⓒ제주의소리
(사)제주민예총, 15일까지 삼도2동 문화예술 거리에서 프린지페스티벌 진행

(사)제주민예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예술공간 이아 앞마당에서 <2017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공간 이아의 널찍한 마당과 100여m 거리 좌우로 야외 공연 무대와 각종 소품 판매대가 설치됐다. 곳곳에 위치한 문화공간은 공연장, 영화관, 전시장으로 탈바꿈 했다. 오후 잠시 비가 내렸지만 관람객들은 문학, 음악, 무용, 연극,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을 만끽했다. 제스피가 제공하는 무료 맥주도 즐기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도한 유료 공연 가운데는, 객석이 가득 찰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2017프린지페스티벌은 15일까지 이어진다. 제프씨어터(음악, 연극 등), 오픈스테이지(음악), 제프갤러리(미술), 제프북콘서트(문학), 제프시네마(영화), 아트마켓(창작품 판매)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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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는 제주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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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부스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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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로 만든 인형도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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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그리기 체험 부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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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2동 주민센터 주차장이 무대로 변모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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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주 씨가 연기하는 '모노드라마 자청비'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몰렸다. 이 공연은 유료로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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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스피 맥주 시음 부스. 바로 옆에 야외 무대가 차려져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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