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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가수 정재욱, 김경록, 모세.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8주년 기념 27일 미술관 야외공연장서 콘서트

제주도립미술관은 27일(오후 6~8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정재욱, 김경록, 모세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발라드 노래와 유머있는 토크 등으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비가 올 경우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당에서는 선착순 200명 입장이다.

정재욱 씨는 1999년 데뷔 후 다수의 앨범을 발표한 국내 유명 보컬리스트다.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록 씨는 실력파 남성 3인조 그룹 VOS의 멤버로 2004년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등이 있다. 

모세 씨는 2005년 데뷔해 <사랑인걸>, <마음아 부탁해>, <지하철에서> 등의 히트곡이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면서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제주비엔날레 2017'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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