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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김연심.
제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체육훈장 2개를 따냈다.  

배드민턴 김연심(제주도청)은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7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1등급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또 태권도 최제윤이 3등급 체육훈장 거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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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최제윤.
김연심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2016년 베이징 아시아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심은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제윤은 지난 2013년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올해 충북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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