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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마라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에 모두가 '휘둥그레'

‘기부와 나눔’ 제10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1일 개막한 가운데,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부스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림그리기, 씨앗풍선, 가면 만들기, 스티커 타투 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주)재밋섬이 마련한 페이스 스티커 타투 부스도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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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은 자기 몸에 스티커 타투를 붙이고, 풍선을 들고 여기저기 뛰어 다녔다.

최근 유럽환경인증 '이마스(EMAS)'를 취득한 (주)위드오의 제주더치다방 커피 시음 부스에는 기다란 줄이 늘어섰다. 참가자들은 커피 맛을 보고 ‘맛있다’고 연발하기도 했다.

청정 제주 물로 만든 제스피맥주는 단연 인기였다.

아름다운가게는 다양한 물건을 준비, 즉석 판매에 나섰다.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 물품들은 이날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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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메오메’ 오메기떡 시식 코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메기떡 안에 들어있는 제주의 상징과 같은 귤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켰다.

참가자들은 '홍바이크'가 제공한 '기차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를 타고 대회 현장을 누볐다.

스포츠테이핑센터가 제공하는 스포츠테이핑 재능기부는 아름다운 달림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 유창훈 화백은 올해도 캐리커쳐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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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뇌졸중’ 증상 바로 알기 부스로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다.

랭프유스제주는 다양한 봉사활동 내용을 소개하며, 저 멀리 캄보디아에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름다운마라톤에 직접 참가하기도 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는 자폐성장애인 바로알기, 또 함께하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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