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2일 아름다운가게 제주 동문점 개점 12주년을 맞아 진행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후원했다.
제주은행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동참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쓰지 않고 방치해 둔 물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동시에 물품판매를 통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제주은행 이경빈 상무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제주은행의 지속적인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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