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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들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

공연기획사 아이짬 컴퍼니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에서 코믹 가족 뮤지컬 <라바 시즌3>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바 시즌3>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벌레 레드, 옐로우를 그대로 등장시킨다. 어두컴컴한 지하세계에서 레드와 옐로우는 언제나 그렇듯 먹을 것을 찾아다닌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와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며 지상세계로 향하는 이들. 하지만 그곳에서 먹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먹어버린 레드와 옐로우에게 ‘폭소만발 대박사건’이 벌어진다.

아이짬 컴퍼니는 “<라바 시즌3>는 이번이 첫 번째 제주공연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보며 웃을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살린 가족 모두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연 일시는 25일(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26일(오전 11시, 오후 2시)이다.

예매문의 : 1688-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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