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고정심 회장(54)이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 회장은 3일 충남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한 고 회장은 화재예방 홍보와 대민봉사 등에 앞장서왔다.

고 회장은 “지역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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