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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동부소방서 제공
5일 오전 3시5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나 1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1층 거실과 야외 난간 등 약 20㎡가 불에 탔지만 투숙객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1층 나무 난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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