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3시33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낚시객이 테트라포드로 추락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화순항 방파제에서 이동하던 윤모(59)씨가 테트라포드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윤씨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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