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은 제15차 제주관광포럼을 오는 14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포럼에서 제주국제대학교 신왕우 교수가 ‘제주지역 관광사업체 공급과잉에 따른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숙박업소와 렌터카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상훈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선임연구위원, 제주한라대학교 송성진 교수, 관광협회 렌터카업분과 장성욱 위원장, 일반숙박업분과 정양훈 위원장, 관광지업분과 홍종훈 부위원장, 제주연구원 손상훈 책임연구원 등 전문가 토론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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