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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포근한 날씨...주말에 기온 뚝 ‘쌀쌀’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08:56   0면
10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최대 23도 까지 오르겠다.

주말인 내일(11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낮 기온이 최대 10도 가까이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간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휴일까지 뚜렷한 비 소식은 없어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

중국 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는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해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 제주에 영향을 주겠다.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해상은 오늘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을 기해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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